[AM-PM] 손실보상 5백만 원 선지급 오늘부터 신청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소상공인 손실보상 5백만 원 선지급 오늘부터 신청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을 제한받은 소상공인에게 5백만 원의 손실보상금을 먼저 지급하는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오늘 시작됩니다.
신청대상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영업시간을 제한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55만 곳입니다.
▶ 14:30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오늘 항소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옵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수법이 잔혹하고 피해자 가족이 모두 사망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10:30 '김건희 통화' 열린공감TV 방영금지 가처분 심문 (서울중앙지방법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통화한 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의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오전 10시 반부터 김 씨가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진행합니다.
▶ 이재명, 가상자산 거래소 방문…과학기술단체 토론회
다음은 여야 대선 후보 일정입니다.
대선을 49일 앞둔 오늘 후보들은 경제와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가상자산 4대 거래소 대표와 전문가들을 만나 업계 현안을 듣고 투자시장 활성화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어르신 공약을 발표하고 과학기술 단체들이 초청한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합니다.
▶ 윤석열, 가상자산 정책 공약 발표…러시아 대사 접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가상자산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합니다.
이어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접견하고 오후에는 경기도 용인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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